2025년에도 집값은 여전히 만만치 않지만,
청년이라면 HUG(주택도시보증공사)의
청년전세보증금대출,
일명 '청년전세안심대출'을
꼭 체크해보시는걸 추천드립니다.
무려 최대 전세금의 90%까지
나옵니다.
HUG는 정부에서 세입자 보호와
주거 안정을 위해 만든 기관이고,
이 상품은 청년들이 부담 없이 전세집을
구하도록 도와주는 대출인데요.
개인 신용만 괜찮으면 별도 보증인 없이
정부와 HUG가 전세보증금을 대신 보증해주니,
전세집 마련에 한결 숨통이 트이죠.
요즘 청년전세안심대출은
지원대상 범위가 꽤 넓어졌지만,
몇 가지 필수 자격조건이 있으니
먼저 확인하고 시작하세요.
만 19세 이상~만 34세 이하 청년
(군복무 기간은 최대 6년까지 추가 가능)
연 소득 5,000만 원 이하(부부 합산 기준),
무주택자만 신청 가능
전용면적 85㎡ 이하 또는
1억 5천만 원 이하(일부 지역은 2억 원 이하)
대출 신청일 기준 타 전세자금대출
이용 중이 아니어야 함
돈 이야기, 가장 궁금하실 텐데요.
HUG 청년전세안심대출은 전세보증금의
최대 90%까지 지원해줍니다.
최대 한도는 2억 원(서울, 수도권)이고,
지방은 1억 6,000만 원 수준입니다.
실제 집값의 90%까지라, 목돈 마련이
힘든 청년들에게 정말 든든한 제도죠.
최대 지원금액:
수도권 기준 최대 2억 원,
지방은 1억 6천만 원
대출 이자:
보통 2%대 중반에서
3%대 초반(신용등급, LTV에 따라 다름)
최대 2년, 연장 가능:
대출기간은 기본 2년,
최대 4회까지 연장(최대 10년까지 가능)
이제는 복잡한 은행 방문 없이
온라인으로도 대부분 신청이 가능합니다.
신청 방법을 차근차근 따라오세요.
HUG 안심전세포털
www.khug.or.kr
또는 시중은행(국민, 신한, 우리, 하나, 농협 등)의
인터넷뱅킹 사이트에서 ‘전세자금대출’ 메뉴 이용
1) HUG 또는 은행 홈페이지 접속
2) 회원가입 및 로그인
3) 청년전세보증금대출(전세안심대출) 상품 선택
4) 신청서 작성 및 필요한 서류 업로드
5) 1~2일 이내 예비승인 연락 후,
필요한 경우 방문 상담 및 본인확인
6) 최종 승인 시 임대차계약서
내 집주인(임대인) 정보 입력 및 대출 실행
처음 대출 신청하시는 분들은
서류 준비가 막막할 수 있는데요.
아래 서류들만 미리 챙겨두면
남들보다 빠르게 대출받을 수 있습니다.
1) 주민등록등본
(필수, 전 세대원 포함)
2) 소득증빙서류
(재직증명서, 급여명세서, 소득금액증명원 등)
3) 임대차 계약서
(확정일자 받은 것)
4) 주택 등기사항전부증명서
(등기부등본)
5) 통장 사본(본인 명의)
6) 기타:
신분증 사본, 가족관계증명서(필요시),
전세계약금 납입영수증 등
은행에 따라 추가 자료를 요구할 수 있으니,
대출 상담시 미리 체크하세요.
A. 신용등급이 낮으면 한도나
금리에 영향이 있을 수 있지만,
HUG 보증 덕분에 웬만한
신용이면 대출이 가능합니다.
A. 네, 원칙적으로 대출금은
임차인이 아닌 임대인(집주인) 계좌로
바로 지급됩니다. 사기 예방을 위한 제도입니다.
A. 대출 상품에 따라 1~3년 내 상환 시
일부 수수료가 있을 수 있습니다.
하지만 최근에는 수수료가 상당히
낮아졌으니 부담은 적습니다.
1) 사회초년생, 신입사원, 대학(원)생, 자취를 시작하는 청년
2) 전세자금이 부족해 월세 전전하던 분
3) 기존 대출 금리가 너무 높아 고민하는 분
4) 부모님 도움 없이 독립을 꿈꾸는 청년 모두에게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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